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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글이랍니다~ 사실 그냥 제가 마음대로 고른 글도 있습니다...^^;

하라주쿠역에서 전철 기다리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선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승강장에서 보면 바깥 쪽에도 선로가 있어서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두 대의 전철이 달릴 수 있게 되.....

회사에 영화감독을 하면서 개발일을 하는 사원이 한 명 있습니다. 무슨 상도 받아 봤다고 하더군요. 망년회 때는 항상 사회를 맡곤하는데 꼭 망년회 프로그램에 자기가 찍은 단편영화.....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하다가 문화/생활이라는 거창한 카테고리를 만들기는 했는데 첫번째 포스팅을 뭘로 할지가 고민이되더군요. 블로그 소개에 2003년부터 일본에서 살고있다고 썼으니.....

2010. 8. 14. 01:05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도쿄에서 서울 가까운거 알면서도 자주 못가게 되더군요.
얼마전에 얼추 3년만에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군대 2년 2개월 갔다왔을 때도 제대했을 때 주변이 굉장히 변했단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야 외출, 외박, 휴가 등등으로 왔다갔다했으니 아무래도 정신적인 면이 컸던거 같고,
이번엔 정말 변화를 실감하겠더군요.

비행기도 오랜만에 타는 거라 긴장되고...워낙에 비행기 싫어해서 한국 안가게 되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지요...
물리학적으로 비행기가 왜 날아다니는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그 무거운게 하늘을 난다는게 여전히 심리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나 할까요...머리보다는 가슴...?
조금이라도 비행 시간 줄여보겠다고 하네다-김포를 이용해서 한국 도착.
공항은 별로 안 변했더군요.

...음...뭐가 제일 변했냐고 질문받으면 콕 찝기가 힘들긴 한데요...(변화를 실감했다는 사람이 할 발언이 아니긴 한데...)
제일 당황했던게, 전철탈 때 종이로 된 표가 없어졌다는거!
이전에 갔을 때는 주로 택시나 친구차 등등을 이용해서 전철을 안 탔었는데,
어느새 그렇게 변한건지 원...1회용 교통카드 판매 안내문을 열심히 읽고 타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환경보호 문제도 있고, 좋은 쪽으로 변화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아무튼 1주일 정도 서울에서 뒹굴다가 돌아왔는데, 오랜만에 갔으니 관광을 해야겠단 생각이 막 드는게,
괜히 할 일도 없이 서울 시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맛집 기웃거리다가 왔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돌아 올 때쯤 해서는 약국가서 위장약 사 먹고 속 않좋다고 전복죽 먹고...-ㅅ-

북촌도 그 와중에 들렸는데, 언덕 위쪽은 난생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삼청동은 가끔씩 식사나 차 마시러 가곤 했었는데, 힘들게 뭐 언덕 올라가냐 싶어서 위 쪽으로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이번엔 관광객 기분도 낼 겸, 안국역에서부터 한 손엔 가이드 책자 들고 언덕을 올라가 보았지요...힘들더군요...-,,-
게다가 길은 또 왜 그렇게 복잡한지 저처럼 가이드 책자 들고 다니면서 헤매는 분들 발견하면 왠지 그냥 반갑기도 하고...-_-;
ソウルの北村、その2

돌아오는 길은 계단을 이용해서 삼청동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계단은 언덕보다는 덜 힘드리라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었는데...무섭더군요...아니 무슨 계단을 이렇게 가파르게 만들었는지 참!
ソウルの北村、その3

사진은 열심히 찍었는데 막상 정리해 놓고 보니 생각보다 쓸만한게 별로 없네요.
게다가 카메라를 잊어먹고 가는 바람에 사진은 전부 아이폰으로 찍었다지요...-ㅅ-
ソウルの北村、その4

관광객 기분을 낸다고 돌아다니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완벽한 관광객은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Posted by star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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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블로그. 2010.08.15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무서워 보이는 비행기를 언젠가는 타고싶습니다.
    아직까지 비행기라는 것을 구경만 했으니 말이죠... -_-;;;

  2. BlogIcon 까르르 2010.08.1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 살고 계시나봐요. ^^
    오랫만에 방문하신거 같은데 즐거우셨나요?
    사실 저도 서울 사람은 아니라 간혹 상경하면 관광객의 기분으로 돌아다니곤 한답니다. ㅋㅋ

  3. BlogIcon 여르미 2010.08.1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단 내려갈 때 다른 생각하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 음식점 이름이
    경복궁인가봐요??
    와! 반갑네요~ 어제 경복궁도 다녀왔는데 ...

    • BlogIcon starcrazy 2010.08.16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에 나온 계단은 너무 무서워서...결국 다른 계단 찾아서 내려갔답니다...-,,- 간판은 경복궁이라고 써 있는거 맞습니다~ 저도 경복궁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서울 갔을 때는 비공개 상태였답니다...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들어가면 꼭 가보려구요.

  4. BlogIcon johnjung 2010.08.18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청동이 로맨틱한 공간이라고 들었지만,..
    사람이 득실득실하야 절대 로맨틱의 "ㄹ"도 찾기 어렵더군요. :)

    연애할 때 필수코스라고 하던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ㅋ

  5. BlogIcon hermoney 2010.08.19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언덕에있는 동네가 이상하게 아직도좋아서..

    어느 골동품샵에서 컨츄리로드~ 막요런노래 부르고있슴 딱좋은데 ㅎㅎ